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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망원시장, 대표메뉴‘족발’도시락배달 OK

족발, 양념숙주, 마늘, 고추, 음료 등 담아 만 원 -마포구 관내 5만 원 이상 무료배송

  • 등록 2014.12.19 16:35:15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소재 망원시장은 마포구, 서울시와 손을 잡고 시장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시장닥터사업을 통해 시장의 대표 특성화상품인 망원 족발도시락을 만들어 냈다.

시장닥터사업은 마포구와 서울시가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에 경영
마케팅 지도 및 교육을 진행하여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특성화해 시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망원시장은 지난
8월 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표 특성화 품목으로 족발을 지정하여 레시피 개발을 위한 유명 맛집 탐방, 수준평가회 개최를 통한 맛 감정 등 네 달간의 상품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 끝에 망원시장 대표 브랜드인 망원 족발도시락을 탄생시켰다.

망원 족발도시락의 기본구성은 족발, 양념숙주, 마늘, 고추, 음료, 기타 소스류(업소별 상이할 수 있음)로 되어 있으며, 망원시장 내 입점한 4개의 족발 판매점포(교동족발, 고려왕족발, 장수한방족발, 장충족발)에서 만 원에 판매중이다.

배달은 망원시장 콜센터
335-3591에서 일괄주문을 받는다. 마포구 관내는 2천 원의 배송비를 받으며, 5만 원 이상 주문은 무료로 배송한다. 마포구를 벗어난 근접 지역은 거리에 따라 배송비가 다르다.

한편 망원시장은 이번에 개발한 특화상품인
족발도시락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지난 10일 무료 시식회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시식행사에 참여한 약 8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망원시장 서정래 상인회장은
시식행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족발의 맛과 간편한 도시락 형태의 구성이 인상적이라는 지역주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 망원 족발도시락이 널리 입소문을 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엔총회 아수라장 될라…유엔, 미국과 전후 가자 재건안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지지하는 전후 가자지구 재건 계획안이 미국과 논의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안에는 전후 가자지구에 1년짜리 전문가 기술관료주의 정부, 국제 안정화군(stabilisation force) 설치, 하마스 무장해제, 팔레스타인인 대규모 추방 금지 방안 등이 담겨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계획안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이런 논의는 곧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여부를 둘러싼 각국의 의견 충돌 속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지 않도록 방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유엔은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을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를 유엔총회 회기 중인 이달 22일 재개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 영국,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몰타 등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함께 미국 역시 유엔에서 열릴 두 국가 해법 회의가 가자지구 전쟁을 장기화하고, 하마스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며 재개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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