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잠원동에서는 22일(월) 오후 3시,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내복과 쌀 등을 전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2015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한다.
부녀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댁을 직접 찾아뵙고 내복을 전달, 잠원동주민센터(동장 김수원)에서는 내복과 함께 겨울철 안전대비 소화기와 쌀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수원 잠원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돌봄 체계를 꾸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잠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설과 추석 등 연중 5~6회의 바자회 및 벼룩시장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