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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삽화가 석정현 그린 故신해철과 세월호 아이들, 그리고 '감동'

  • 등록 2014.12.26 09:18:19


 프리랜서 삽화가 석정현의 그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석정현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간만의 개인작업. 2014년을 이렇게 보내버리면 안될 것 같아서라는 글과 함께 삽화 하나를 게재했다.

이 삽화에는 고
() 신해철과 세월호 침몰 피해 학생들이 화창한 날씨에 해변에 모여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해철 앞에 옹기종기 모인 아이들은 아저씨! 이번엔 굿모닝 얄리’(신해철의 곡 날아라 병아리’) 불러주시면 안돼요?”라고 묻고, 신해철은 왜 안돼? 근데 저기 나머지 애들 다 모이면 하자라고 답한다. 또 신해철의 뒤에는 밀짚모자를 쓴, ()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현재 이 그림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감동하고 있다
. 특히 굿바이 얄리라는 가사를 굿모닝 얄리로 바꿔 천국에서는 이들이 아픔 없이 행복할 것임을 설명해 눈시울을 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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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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