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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나눔 희망선물”“나눔의 졸업선물”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연탄배달 왔습니다

  • 등록 2014.12.26 09:33:53

은평구에 소재하는 하나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221() 저소득층 16가구에 직접 준비한 사랑의 연탄 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연탄사용 저소득 가구에
1,800장의 연탄을 직접 구입하여 배달하였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에도 쌀(10kg)과 라면 1박스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말벗, 안마, 다리 주물러드리기, 노래불러드리기 등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지원물품은 학생들이 졸업기념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날 봉사단
30여명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섰다. 예년 보다 뚝 떨어진 기온으로 난방비 걱정이 많았던 어르신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렸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더 큰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표하며
, “연탄을 나를 때는 힘이 들기도 했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며 서로에게 나눔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후배들도 오늘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갈 것을 기대한다.” 고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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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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