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12월 22일(월) 오전 11시 중구 보훈회관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들도 많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여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세상과의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한데이타시스템 직원 25명의 지식기부로 마련되었으며,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필요한 사람찾기 어플, 심박수 체크 어플 등을 설치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는 1:1 맞춤형 교육 형태로 진행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동지를 맞이하여 서울지방보훈청 사랑나눔봉사회원과 신한데이타시스템 직원들이 함께 ‘동지 팥죽 사랑나눔 행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였다. 특히, 이날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일 산타로서 목도리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해 국가유공자 분들께 직접 나눠드리고 팥죽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