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4일 구청 창의홀에서 청소년구정평가단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구정평가단’은 구정 주요사업에 청소년들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제도다.
올해 위촉된 청소년구정평가단 242명은 차량·교통, 청소·환경, 공원·녹지 등 여러 분야에 생활주변 불편사항 1050여건을 신고하고, 구정주요 사업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구로구는 이번 평가회에서 2014년도 주요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내년도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 단원 박진우(경인고) 외 9명에 대한 표창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