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12월 31일 집무실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쌀 기부 행사인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이 캠페인은 쌀 30kg을 들어 올리면 도전에 성공하고 실패할 경우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를 통해 쪽방촌에 쌀을 기부해야 한다. 박 의장은 쌀 50kg을 들어올리고, 쌀 50kg도 기부했다.
박 의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여건 속에 계신 쪽방촌 주민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스버킷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는 박광온 국회의원과 성백진 서울시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