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2015년 관악구에는 어떤 일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p>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마련해

  • 등록 2015.01.02 09:35:23

관악구(구청장 유종필)혁신과 소통의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위해 2015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6기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한 구는 주민의 안전복지를 중심에 두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구정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 지난 민선 5기부터 걸어서 10분 거리의 도서관’, ‘175교육지원’, ‘인문학 대중화 사업으로 지식복지도시라는 브랜드를 얻은 구는 지식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예정이다. 장애인, 새터민, 비문해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인문학 강좌를 열 계획이며, 매주 화요일에 만나는 인문학 특강도 구청강당에서 주 1회 개최한다. 그리고 협소하고 노후 돼 이용률이 낮았던 낙성대동의 봉천청소년독서실은 올해 7월경 교육문화시설, 진로직업체험센터, 독서실 등을 갖춘 교육문화센터로 거듭난다.

또한
, 주민과 소통하는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교실과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전년도 기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주민에게는 자원봉사증(카드)’을 발급해 준다.

장애인
,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사업으로 보행이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1,000가구에 스프레이 소화기를 보급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엄마처럼 아이 키우는 보육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행운동, 미성동, 중앙동 등 4곳에 어린이집을 신축하고 민관연대사업으로 노아어린이집 등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게 된다.

또한
, 도시관리분야에서는 정비사업 현장에서 세입자 등 사회적약자가 강제철거로 인해 거리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사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어둡고 칙칙한 골목길을 주민들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어 가꿀 수 있도록 주민 참여 골목길 가꾸기를 추진한다.

각종 전주 및 표지판 등이 무질서하게 설치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보도비우기 사업을 통한 건강도시 만들기는 남부순환로 신림역 주변 1.2km에 시행된다.

100
세 시대 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재활보건센터, 어린이 건강관리센터, 대사·만성 관리센터 등을 갖춘 관악구도시보건지소가 5월경 보라매동 주민센터 주차장부지에 건립돼 문을 연다. 그리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대입구역에서 관악구청 양방향 인도를 금연거리로 지정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난곡보건분소에서는 3월부터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을 위한 우리동네 명의강좌를 운영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시작된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시즌2’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 인권을 지키는 사람중심 행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청양의 해, 2015년에도 모든 정책에 주민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