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2015년 1월1일(목) 오전 7시부터 남산 정상 팔각정 앞에서 해맞이 축제를 가졌다.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 3천여명이 참석하였다. 남산의 일출시간인 오전 7시47분 10초전부터 참가자 전원이 카운트다운을 하며 힘찬 함성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화목과 평화를 상징하는 청양의 해 첫 날을 시민들과 함께 남산에서 맞게 된 기쁨의 인사말씀을 전하며 소통, 공감, 참여로 서울에서 가장 빛나는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