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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박한별×류수영×왕빛나, 2019년 2월 격정 멜로로 만나요

  • 등록 2018.12.14 10:52:24

[TV서울=신예은 기자] 2019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가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나섰다.



MBC가 ‘신과의 약속’ 후속으로 선보일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다.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짜릿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준 배우 지현우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무결점 남자인 성형외과 원장 ‘서정원’으로 분한다. 전작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 사랑에 빠지면 위험한 남자를 유쾌하게 선보인 지현우는 이번엔 생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사랑을 위해 자신을 던지는 세상에 다시없는 위험하고 절절할 순애보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그맘’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박한별도 이번엔 정통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박한별은 별빛 같은 눈을 가진 영리하고 아름다운 미술가이자 재벌가 며느리인 ‘윤마리’ 역을 맡았다. 윤마리는 불우한 가정사를 가진 미술학도로 우연히 만난 재벌가 후계자의 끈질긴 구애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현대판 신데렐라의 길을 걷게 된다. 하지만, 결혼 후 남편의 극악한 폭력과 억압 속에 지쳐 탈출을 결심하고 푸르른 나무 같은 남자 ‘서정원’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는 역이다.



또 다른 남자 주인공 ‘강인욱’에는 그간 선이 굵은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해온 배우 류수영이 낙점되었다. 강인욱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 하버드 MBA 출신에 경영능력까지 갖춘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재벌가 후계자이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아내 윤마리에 집착하며 독이 섞인 지독한 사랑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이다.



정원을 오랫동안 사랑하였지만 갖지 못해 그 사랑과 욕망으로 결국 파국으로 치 닿는 ‘주해라’ 역에는 선과 악을 넘나들며, 강한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왕빛나가 낙점되었다. 주해라는 비행기 사고로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서정원 부모의 보살핌 속에 정원과 남매처럼 자라며 남몰래 정원을 사랑하는 역할이다. 정원의 아내 하경이 사망한 후 그를 차지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으나 우연히 나타난 마리가 정원을 흔들면서 갈등을 겪는다.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는 이처럼 ‘믿보배’의 조합과 함께 아현동 마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짝패’, ‘미스 리플리’, ‘그대 없인 못살아’, ‘워킹 맘 육아 대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최이섭 PD가 연출을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을 집필한 송정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슬플 때 사랑한다' 측은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까지 설명이 필요 없는 탄탄한 배우들이 '슬플 때 사랑한다'로 의기투합했다. 2019년을 화려하게 열 단 하나의 격정 멜로 '슬플 때 사랑한다'의 탄생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는 2019년 2월 ‘신과의 약속’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광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정비업 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참석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지난 5월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기헌 의원이 함께한 ‘자동차정비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 참석에 이어 5월 21일에는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직능총괄본부장 임이자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김희정 의원을 만나 정비업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5월 15일 있었던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송기헌 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김광규 이사장은 사물인터넷(IoT) 설치 의무화에 따른 자가측정 및 작업일지(운영기록부)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 대기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이 설치되어 가동현황 등 자가측정보다도 자세한 정보가 전송됨에 따라, IoT의 설치, 전송과 함께하는 자가측정 및 운영기록부(작업일지) 제도 유지는 과도한 이중규제에 해당하며, 영세한 정비업자들을 위해 자가측정과 운영기록부 제도는 폐지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기헌 의원은 “이중규제 여부 등을 검토해 정비업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보험수리비와 관련해서도 “같은 시설 장비를 보유한 정비업소인데도 불구하고 사업소는 7~8만 원, 일반 정비업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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