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새롭게 태어나는 장충체육관“장충나눔누비”자원봉사단 모집

장충체육관 행사보조, 통역 등 자원봉사자 550명, 1월 6일 부터 모집<P>행사시 좌석안내, 환경미화, 행사진행 보조, 노인․장애인 도우미 등

  • 등록 2015.01.06 17:18:04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리모델링을 마친 장충체육관이 오는 17일 개장함에 따라 체육관내의 환경과 질서 유지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도우미, 장충체육관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해주는 지식나누미, 통역 등을 위한 장충나눔누비”(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550명이며, 일반봉사 500명과 전문봉사 50명을 모집한다. 이는 장충체육관의 과거 50년과 미래 500년을 상징하는 숫자에 해당하며, “장충나눔누비는 장충체육관의 장충’, 자원봉사의 가장 큰 가치인 나눔’, 서울시설공단의 마스코트인 누비를 합친 명칭이다.

모집인원은 전체
550명으로 개인회원 350명은 일반봉사 300, 시민·배구 등 실내경기 서포터즈, 학생 등, 전문봉사 50명이다. 자격요건은 장충체육관에 역사적 식견이 있는 시민으로 통역가능해야 한다.

단체회원
200명은 장충동 일대 상인회, 기업체, 자원봉사 단체 등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일반봉사자는 시설 및 좌석안내
, 인원카운트, 환경미화, 행사진행 보조 등의 활동을 하며,

전문봉사자는 장충체육관의 역사적 가치 등 역사 해설, 영어·일어·중국어 통역 활동을 한다.

장충나눔누비 활동을 원할 경우
, 장충체육관 자원봉사자 카페(cafe.naver.com/jangchunggymv)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장충나눔누비 활동자는
1365자원봉사센터 (http://www.1365.go.kr) 통해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50
년 만에 새롭게 태어나는 장충체육관은 시민자원봉사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실내체육경기 서포터즈들을 비롯해 서울시민 및 중구지역민, 장충동 상인과 기업체, 학생 및 자원봉사 단체 등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써 체육관 운영에 효율성을 더하고, 시민이 경영·사용·개선에 참여하는 열린 시민공간으로의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한편
, 공단은 장충체육관 재개장을 통해 다양한 체육경기, 문화공연, 포럼 등을 유치하고 공공체육문화시설의 새로운 전형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문화체육본부장은
장충체육관의 깊은 역사성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스포츠와 문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