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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부산시설공단, 연탄나눔 ‘가치는 따시DAY’ 진행

노사합동으로 매축지마을 찾아 연탄 2857장 전달

  • 등록 2018.12.18 10:00:41

[TV서울=최형주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4일 부산 동구 성남이로 매축지마을에서 노사합동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임직원 40명과 함께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최광식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조규호 경영본부장, 이정희 관리본부장, 노동조합 김동우 사무국장, 대의원과 노조간부들이 함께했으며, 노조기금 200만원을 지원하여 연탄 총 2857장을 기부했다.

지게 적재조 4명와 지게조 24명, 가정적재조 12명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이어진 연탄배달 봉사는 부산연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정기 봉사 가운데 하나다.

부산 동구 성남이로 13 부산연탄은행 매축지 사무실앞에 집결한 부산시설공단 임원진, 노동조합 간부와 대의원 등 40여명은 범일5동 7통 19가구에 2천장을 전달하였고, 내년 1월에 나머지 연탄 857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가운데 단순한 기부금 전달보다 임직원이 몸소 봉사활동에 자주 임하면서 봉사의 가치에 대해 오히려 더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공단이 보유한 전문기술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해피울타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봉사 등 공단이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봉사와 재능봉사도 끊이없이 펼쳐나갔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5일, 2018 올해의 일자리대상 워라밸 모범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일 교육기부 유공으로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최고상을 5년 연속 수상할 예정이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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