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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승차거부 원천봉쇄, '승차거부없는 택시' 시범운영

  • 등록 2018.12.18 16:52:17

[TV서울=최형주 기자]서울시가 서울법인택시운송조합, 티맵택시와 협력해 강남‧종로‧홍대에 ‘승차거부없는 택시’를 운영한다.

 

심야 시간 티맵택시 앱 호출을 통해 운행하는 ‘승차거부없는 택시’는 호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전속택시가 강제 배차되기 때문에 단거리 콜거부, 승객 골라태우기를 원천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승차거부없는 택시’는 심야시간 승차난 주요지역 3곳에 집중 투입되기 때문에 심야 승차난의 요인인 택시 ‘수급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 시범 운영하는 ‘승차거부없는 택시’는 12월 21일(금), 22일(토), 24일(월), 28일(금), 29일(토), 31일(월) 6일간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행한다.

 

 

택시조합과 티맵택시는 연말 시범운영을 위해 300대(강남 125대, 홍대 125대, 종로 50대)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연말 ‘승차거부없는 택시’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 반응을 살피고 개선점을 보완해 내년 3월 중 ‘승차거부없는 택시’를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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