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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철새·야생동물 관찰, 썰매...'58가지 겨울 한강을 즐기자'

강서습지·여의도샛강·잠실·암사·고덕수변, 뚝섬 자벌레, 난지 등 8개소 운영<p>겨울철새 : 쌍안경으로 철새 관찰하기, 겨울철새 도장으로 손수건 꾸미기 등

  • 등록 2015.01.07 09:36:49

- 야생동물 : 어린이 119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야생동물을 스캔하라

- 썰매 : 습지원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 썰매타기, 아빠와 함께 썰매만들기

- 만들기 : 목도리·모자·양말인형 만드는 털실공예, 달력, 목걸이 등 만들기

 

큰기러기, 재갈매기, 비오리와 같은 겨울 철새 관찰하기, 꽁꽁 얼어붙은 습지원에서 썰매타기, 각종 자연물로 직접 목걸이, 손수건 등 만들기...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다양한 겨울 한강의 매력을 만끽해 보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1월 프로그램으로 ‘58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6() 소개했다.

한강 생태체험교실은 강서습지
·여의도샛강·잠실·암사·고덕수변생태공원, 뚝섬 자벌레 생태교실,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8개소에서 운영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한강의 철새와 야생동물에 관해 배우고 온가족이 함께 각종 자연물로 직접 털실공예나 손수건, 목걸이 등을 만들어보고 한강에서 썰매타기,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큰기러기
, 재갈매기, 비오리 등 겨울철새를 주제로 한 체험교실로 뚝섬과 잠실에서는 겨울철새 도장으로 멋진 손수건을 꾸며볼 수 있는 체험교실을, 강서습지 생태공원과 난지수변센터에서는 쌍안경으로 철새를 직접 찾아보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각 생태공원별로 운영 시간과 진행방식이 차이가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

철새 이외에도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배고픈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어린이 119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121() 14:00~15:30, 난지한강공원의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배설물로 야생동물의 세계를 알아보고 야생동물을 주제로 명함도 만들어보는 한강야생동물학교 야생동물을 스캔하라118(), 25() 14:00~16:00에 운영된다.

겨울하면 결코 빠질 수 없는 썰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지생태습지원에서는 연못이 꽁꽁 얼어붙은 습지원에서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습지원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 썰매타기체험교실이 111() 10:00~11:30, 썰매를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는 아빠와 함께 썰매만들기체험교실이 118() 10:00~11:30,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썰매도 즐기고 낭만적인 모닥 불가에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겨울특집 에코데이 캠프-난지에서 썰매를체험교실이 110(), 24() 14:00~19:00 운영된다.

이 밖에도 각 생태공원별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과 목도리
·모자·양말인형을 만드는 털실공예, 달력, 목걸이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생태체험교실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과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생태프로그램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선착순 등록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단체예약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3780-0846)로 문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겨울 한강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테마를 모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집 가까운 한강에서 한강의 명물 철새와 야생동물에 대해 배우고 썰매타기도 즐기며 뜻 깊은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재정 건전화 총력"

[TV서울=곽재근 기자] 조석훈 전남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재정 건전화와 안정적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새해에는 시민 복지와 목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한치의 공백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포시장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간 이어진 데다가 지방재정까지 어려워지면서 시정 추진 동력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시정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지출 구조 조정을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세로운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미 새해 본예산 편성부터 행정운영경비 30%, 사회단체 보조금 10%, 행사 축제 운영비 20%, 출연기관 운영비 30%를 줄이는 등 대대적인 긴축에 나섰다. 시비 매칭 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국·도비 보조사업도 축소·폐지·시기 조정 등 전면적인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민선 9기 시장 취임 전까지 시정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선거에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권한대행 체제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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