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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메가존클라우드, 드림라인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등록 2018.12.20 10:11:21

[TV서울=최형주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간통신사업자인 드림라인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공식 AWS DX 파트너사인 드림라인이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

드림라인은 광케이블 전국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통신사업자로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용회선, 인터넷회선, 인터넷전화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인 드림마크원을 통해 IDC건물을 인수, 본격적인 IDC 시장에 진출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AWS DX 공식 파트너로서 AWS 내 가상의 IDC를 연결하는 전용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IDC와 클라우드 연결에 최적의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MSP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라인 기술과 제휴, 글로벌트렌드로 보안에 민감한 금융권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사내 보안문서 및 개인정보 등 데이터베이스서버와 같이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인프라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축 및 운영한다. 이 외에 웹서버와 같이 외부 접속이 허용된 인프라는 퍼블릭클라우드에 구축함으로써 사용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어떤 클라우드에서도 일관되게 보안이 적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드림라인 김창호 대표는 “클라우드 MSP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솔루션과 보안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보유한 당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모델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며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드림라인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연매출 2200억원, 전문인력 600여명을 보유한 국내 1위 클라우드 MSP기업이다. 국내 외 900여개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에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AWS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고, 국내 최초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클라우드 설계와 구축, 이행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 열어... 통일공감대 확산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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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 우회 막는다…국회서 첫 법안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외국환거래법 규제 아래 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다. 기존 법령상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스테이블코인을 악용해 자금 세탁이나 탈세 등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입법 노력으로 풀이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법률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도록 하는 외국환거래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3조 1항 '정의' 부분에서 '지급수단'에 스테이블코인을 추가하도록 규정했다. 기존에 포함된 정부 지폐, 은행권, 주화 등과 같은 선상에 두는 셈이다. 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법정 통화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지급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기존 법정 통화와 성격이 달라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불법 외환거래, 탈세 등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짚었다. 그는 "내국 통화나 외국 통화에 가치가 연동돼 불특정 다수인 간의 지급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문제 제기와 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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