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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운영 실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등록 2018.12.21 09:47:44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지난 19일 ‘2018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관운영에 반영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해 공모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참여혁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나만의 교육과정 안내 매뉴얼 보강’, 장려상에는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알림서비스’, ‘한의약건강증진과정 사업인력 통합교육’ 선정되었고 시상에는 우수상 수상자가 대표로 시상식에 올랐다.

박민수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이 시상식에서 끝마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관운영에 반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