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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정책 1위

  • 등록 2018.12.24 14:05:58


[TV서울=최형주 기자] 2018 서울시 우수정책 투표 이벤트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국내·외 거주 글로벌 시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 6개국어 외국어 홈페이지(english.seoul.go.kr)에 온라인 투표 페이지를 개설해 실시한 것으로, 총 15,172명이 참여했으며, 인도네시아 투표자수가 16%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72개 국가에서 총 15,172명의 외국인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위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위는 구직자들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 3위는 ‘플라스틱 없는 서울’,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등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순위별 득표수는 각각 5,469건, 4,040건, 3,943건으로 집계됐다.

 

언어권별로 보면 영어권, 중어권에서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일어권은 ‘서울로7017와 주변 잇는 7개길 조성’이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었다.

 

 

서울시 우수정책 후보군 12개는 기존 외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산된 정책 가운데 문화, 경제, 교육, 일자리, 환경, 자연, 관광, 외국인 정책, 역사, 도시계획 등 총 10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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