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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가브린트, 베트남 G-Group과 독점 채널 계약 체결

  • 등록 2018.12.26 09:31:57

[TV서울=최형주 기자] 가브린트는 지난 18일 베트남 소셜 미디어인 BeatVN과 GameTV.VN을 소유한 G-Group과 한국, 중국, 일본 마케팅 독점 채널 계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가브린트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를 모토로 개발된 QR코드 간편결제 ‘와라페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 테이블에서 주문, 결제 그리고 배달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신 개념 스마트 주문결제 시스템 ‘오다킹’을 특허 출원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가브린트와 G-Group의 마케팅 독점 채널 계약은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 중국, 일본 기업의 광고를 베트남의 소셜미디어인 BeatVN과 GameTV.VN에 제공함으로써 가브린트는 합리적인 광고비용으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브린트는 지오아미 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한 협력 이후 꾸준히 한국의 인플루언서를 베트남에 소개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 배우 배그린씨를 모델로 하는 베트남 기업의 광고 계약을 시작으로 동남아에 진출하려는 한국 및 중국 제품 마케팅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계약사인 G-Group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BeatVN이라는 대표 소셜미디어이다. BeatVN은 100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베트남 대표 소셜미디어로서 사용자층의 80%가 20대 이하다.

BeatVN은 이번 가브린트와의 계약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 및 제품을 독점적으로 홍보하는 채널로 협력할 예정이다.

GameTV는 이스포츠 및 게임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스트리밍 서비스 등 한국 게임 관련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휴 가브린트 대표는 “베트남 최고 수준의 영향력 있는 매체와의 계약으로 그 동안 부족한 홍보·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됐고 베트남에서 진행해오던 엔터테인먼트 사업 뿐만 아니라 이커머스와 간편결제, 이스포츠 및 게임 사업을 빠른 속도로 확산시킬 수 있는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며 “현재 축구 열기로 인한 베트남 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한국 기업과 제품들과 연계한다면 1억 인구의 베트남 시장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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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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