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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새천년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헌혈증 기부

새천년카, 소아암 환자에 5년간 아낌없는 후원 귀감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대전의 특별한 정비소 ‘새천년카’

  • 등록 2018.12.26 09:42:18

[TV서울=최형주 기자] 대전 소재 자동차 정비업체 새천년카가 지난 20일 고객들에게 기부받은 헌혈증과 수익금 15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가업을 이어 지난 2014년 새천년카를 창업한 김선호 대표는 작은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아버지 김용완 대표의 뜻에 따라 매년 수익의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국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있다.

김선호 대표는 “평소 기부를 할 때 첫째는 배고픈 사람을 위해, 둘째는 병든 이를 위해, 마지막은 배움을 추구하는 이들을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힘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천년카는 ‘상생경영’이란 경영 이념 아래 회사와 근로자, 고객이 행복하고 동종업계가 함께 성장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국내에서는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비용은 환아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새천년카와 같이 소아암 환아를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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