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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무료 대관' 예술가 창작 지원

  • 등록 2018.12.26 10:46:39


[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문화재단이 공연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관료 부담을 덜어주는 ‘금천 온 스테이지(Geumcheon On Stage)’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은 총 566석 규모로 복합전문 공연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관지원 공모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등이며, 신청 대상은 서남권(구로, 관악, 금천, 양천, 영등포, 동작)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민간 공연예술단체다.

 

공모에 선정되면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기본시설 무료사용과, 공연장 안내원(어셔)를 통한 객석관리 지원, 홍보물(현수막) 일부제작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공연단체는 오는 12월 27일부터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cfac.or.kr/)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2019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금나래아트홀 사무실)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행정 적합성과, 외부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를 거쳐 1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신청단체의 사업수행능력 △공연계획의 충실성 △신청작품의 작품성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파급효과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cfac.or.kr/)를 확인하거나 금문화사업팀(809-823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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