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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앤카즈, 인도 Tapawi 그룹 벤쳐스와 MOU 체결

  • 등록 2018.12.27 10:06:14

[TV서울=최형주 기자] 앤카즈는 지난 19일 코워킹 스페이스 ZoomStart를 운영하고 있는 Tapaswi 그룹 벤쳐스와 서울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ZoomStart는 인도 전역의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뭄바이 최초 프리미어 공동 코워킹 스페이스이다.

앤카즈와 Tapaswi 그룹 벤쳐스는 ZoomStart 및 Tapaswi 그룹 벤쳐스의 향후 프로젝트까지 앤카즈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솔루션을 적용키로 결정하였다. 또한 앤카즈의 코워킹 스페이스 소프트웨어는 Zoomstart 파트너 공간 및 그 외의 공간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이고르 드제비안 앤카즈 CEO 겸 공동창립자는 “앤카즈의 코워킹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한국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좀 더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사용하기 쉽도록 돕고 있다”며 “그러나 코워킹은 이제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20개가 넘는 국가의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앤카즈의 이용을 요청했다는 사실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은 이번 Tapaswi 그룹 벤쳐스와 함께 코워킹 스페이스 소프트웨어의 혁명을 인도에 도입하고 많은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파스위 파텔 Tapaswi 그룹 벤쳐스 회장 겸 경영 이사는 “이 전략적 제휴는 우리에게 코워킹 스페이스의 네트워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리고 가치 상승을 통한 효율성 및 투명성의 확보 뿐 아니라 ZoomStart India가 APAC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네쉬 이스라니 Tapaswi 그룹 벤쳐스 CEO는 “전세계에 코워킹 스페이스가 증가함에 따라 이 전략적 제휴는 코워킹 산업에 상당한 가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 많은 효율성과 협업을 가능케 할 것이고 이는 결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코워킹 스페이스 산업은 인도에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BRE 리서치에 따르면 350개의 회사에서 국내 800개가 넘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Tapaswi 그룹 벤쳐스는 부동산 소유자에게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운용, 앤카즈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소프트웨어를 통한 IoT 자동화까지 완벽한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인도 내 코워킹스페이스를 혁신을 일으킬 계획이다.

한편 andCards는 한국에 가장 인기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및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사이다. andCards Suite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소프트웨어는 예약 시스템, 멤버십 결제 시스템, 고객 CRM, 커뮤니티 피드 그리고 IoT 통합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andCards Spaces 글로벌 코워킹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는 39개국의 1000개가 넘는 코워킹스페이스들을 보유하고 있다. andCards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17에서 우승하였으며, Y Combinator 스타트업 스쿨 어드바이저 트랙에 선정되었고, 창업선도대학 및 IT 아레나에서 주최한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서울 스타트업 페스티벌, 글로벌 스타트업 엑스포, 그리고 다른 저명한 경연에 선정되었다.

ZoomStart 인도의 코워킹 스페이스는 집중과 협력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제공한다. 이곳의 목표는 저렴한 작업 공간과 더불어 개별 전문가들, 스타트업 그리고 소규모 기업들의 아이디어화, 창작 및 번창과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ZoomStart Coworks는 ZoomStart 인도가 이끄는 인도 전역의 코워킹 스페이스의 네트워크이다. 이 협회의 모든 주주들은 서로의 점진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고의 스타트업과 투자환경을 융합하고 있다.

Tapaswi 그룹 벤쳐스는 공동체에 당면한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주택, 저렴한 사무실 공간, 스타트업을 한 데 모아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커뮤니티, 아날로그에 익숙한 임대업자를 도와주는 디지털화 서비스, 스타트업 전용 미디어 파트너, NAMAN 엔젤링을 통한 스타트업 투자, 여성사업가 전용 펀드가 있다. 이 모든 것이 Tapaswi 그룹 벤쳐스가 주관하고 있으며 각 사업 영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관악구, 치매 전방위 정책으로 ‘치매안심도시’ 선도

[TV서울=신민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전국을 선도하는 치매 통합 관리 정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치매안심도시 관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인식과 치매 조기 발견 및 관리를 돕고 있다. 현재까지 17개 동이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관내 21개 전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를 받기 위해서 주민들이 내 집 앞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업들을 중점 추진 중이다. 먼저, 올해 9월 5일까지 관내 21개 동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기억력검사’는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동 주민센터에서 전문적인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어 치매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관리를 지원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관내 115개 전체 경로당에서도 매년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신청 경로당에는 주 4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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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의원 “점점 심각해지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 위해 강력 대응”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반복 스토킹 범죄를 강력히 처벌하기 위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일 경우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소·재판 단계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실제로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정조치가 기각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가 스토킹 행위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가해자가 이를 멈추지 않거나 6개월 이내에 재차 행하는 경우, 그 행위의 지속 시간이나 반복 횟수에 상관없이 ‘지속성·반복성’이 인정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도 재차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이를 ‘보복스토킹범죄’로 정의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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