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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장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85억 지원

- 지하3층, 지상7층, 90병상 갖춘 재활병원·직업재활·체육시설, ‘16년 개관 예정

  • 등록 2015.01.13 13:16:31

- 푸르메재단이 민간 기부를 받아 건립 중...서울시,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차원

- 서울시, 푸르메재단과 13() 10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 MOU 체결

- , 13천 여 명 서울시 장애아동의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적기 재활치료 도와

 

서울시가 비영리 재단법인 푸르메재단이 민간의 기부를 받아 마포구 상암동에 건립 중인 성장기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85억 원을 지원한다. , 매년 병원 운영비로 약 9억 원을 지원한다.

시의 이번 지원은
13천 여 명에 달하는 서울시 장애아동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차원으로, 이들의 적기 재활치료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장애아동은 13,272(‘14.12월 말 기준)으로 기존엔 국립재활원, 서울재활병원 등에 있는 일부 장애아동 병상과 재활시설을 이용해야 했다.

2011
년 실시한 서울시장애아동재활병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병상 수요량은 약 623병상이 필요하나 210병상 정도만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아동의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서울에서는 최초로써
, 장애아동들만의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연면적
18,378, 지상 7, 지하 3층 규모로 들어설 어린이재활병원에는 90병상과 각종 재활의료장비를 갖춘 재활병원 직업재활시설 체육시설(수영장)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착공, ‘16년 상반기 중 문을 열 계획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따른 총사업비는
466억 원으로 이중 서울시가 85억 원(건축비 50, 의료장비구입 35) 마포구가 93억 원(부지 구입) 푸르메재단이 민간기부를 통해 273억 원(건축비) 국비(의료장비구입) 15억 원이 투입된다.

이후 푸르메재단이 장애인의료재활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3()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성수 푸르메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으로 보다 많은 장애아동들에게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턱없이 부족했던 장애아동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 강화해 아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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