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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보라매공원, 겨울방학 맞아 '신나는 겨울숲 놀이캠프'

서울시, 1/13(화)~2/26(목) 와우산‧북동산 일대서 매주 화‧목 13시~15시<p>7세 이상 어린이‧가족, 참가비 무료, 공공시스템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예약

  • 등록 2015.01.13 14:41:21

- : 나무, 동물, , 곤충 겨울나기 배우고 숲속 자연물로 장난감 만들기

- : 눈썰매 타기, 숲속 보물찾기, 숲속 아지트 만들기 등 놀이 프로그램


추운 겨울방학, 집 안에만 있지 말고 친구들과 눈 쌓인 산에서 눈썰매도 타고 눈 속 보물찾기를 해보자.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난 겨울 숲에서는 새들을 더 잘 관찰할 수 있다. 나무들은 어떤 무늬 옷을 입고 추위를 이길까? 곤충들과 동물들은 어떤 방식으로 겨울을 날까?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라매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와우산과 북동산에서
'신나는 겨울숲 놀이캠프'를 오는 13()부터 226()까지 운영한다.

보라매공원의 서쪽을 감싸고 있는 와우산은 튤립나무
, 벚나무 등 커다란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박새 등 새소리가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곳이고, 북동산은 참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도토리를 찾는 청설모가 자주 관찰되는 산이다.

캠프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진 진행된다. 화요일은 <광릉 숲 이야기>의 저자이자 생태해설가인 박효섭 강사와 함께 하는 '숲속 생태여행' 목요일은 자연놀이 전문가인 이규상 강사와 함께하는 '숲속 놀이터'가 진행된다.

'
숲속 생태여행'은 나무, 동물, , 곤충, 풀들의 겨울나기를 알아보고 산에서 찾은 자연물로 장난감도 만들어본다.

'
숲속 놀이터'는 숲속 보물찾기, 숲속 아지트 만들기, 숲 밧줄놀이, 눈 속에 퐁당 빠져보기 등 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신나는 겨울숲 놀이캠프'는 기존 숲 체험 프로그램이 주로 봄~가을에 운영되고,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실내 활동 위주로 구성되는 것과 달리, 추운 겨울에 야외 숲에서 놀이 위주의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겨울철 야외활동이 가능한
7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회별로 선착순
20명씩 모집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춘희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소장은
숲은 추운 겨울에도 놀거리가 풍부해 다양한 신체활동과 바깥놀이를 즐기기에 좋다겨울방학 동안 집 안에만 있지 말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겨울숲 놀이캠프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적극 참여해보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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