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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천구, 민간영역과 손잡고 구립어린이집 2곳 신규 개원

전경련,은행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연대하여 구립어린이집 신축, 민․관 협력 모범사례

  • 등록 2015.01.13 15:50:20

오는 19일부터 입소대기신청, 공공 보육수요 충족 위해 올해 안에 5개소 추가 예정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구립 보육시설을 확충하여 공공 보육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민간 영역과 손잡고 구립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과 신정2동 어린이집을 신설, 3월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전국경제인연합회
(3)와 전국은행연합회(신정2) 등 민간기업 단체와 연대하여 마련된 시설들로 복지사업 분야의 부족한 재정자원을 확충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경련과 함께 지은 목
3동 보듬이어린이집은 목동중앙남로 16마길 35-10(3)’에 위치하며 정원은 82명이다. 전국은행연합회와 연대하여 만든 신정2동 어린이집은 신목로 144(신정2)’에 위치하며 정원은 85명으로 이 중 절반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은행 임직원 자녀로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114()부터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하거나 전화(3동보듬이어린이집 2647-7942, 신정2동어린이집 2654-2007)를 통해 운영사항 및 입소절차 등에 관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입소대기 신청은 119() 오전 9시부터 213() 18시까지 서울특별시 보육포털서비스(iseoul.seoul.go.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한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 입소순위 명부를 작성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입소대상자를 최종확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영유아를 키우는 관내 학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구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적체되어 있는 보육수요를 해소하고, 육아의 공공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맞벌이 가정, 사회적 약자 계층 등에 대한 보육지원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 양천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안심보육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 연대 방식을 활용한 구립어린이집 신축 외에도 공공기관 활용, 무상임대, 공동주택 내 의무보육시설 전환 등 다양한 방식의 비용절감형 확충사업을 진행하여 올해에만 5곳의 신규 구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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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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