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8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구의원, 구민 등 약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뜻 깊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동대문구는 민선6기 구정목표를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로 정했다”라며 “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복지도시, 교육 으뜸도시, 신성장 도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구정의 방향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고 구민들이 도움 되는 구정을 잘해 줄 것이라 믿고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초대형 윷을 던져 그 결과에 따라 성금을 모금하는 ‘윷놀이 희망성금 행사’와 각계 각층 구민의 새해 소망을 인터뷰한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새로운 나눔문화를 알리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이색 신년회라 호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