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


송파주민, 문화재청 ‘풍납토성 보존․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 변경' “환영”

주찬식 의원, 서울시 후속조치 촉구 주민성명서 발표

  • 등록 2015.01.16 09:10:34

서울시의회 주찬식 의원(새누리당, 송파 1)8일 문화재청이 풍납토성 내부 주민전체 이주에서 핵심권역(12권역)만 이주하고 그 외 권역은 문화재와 주민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는 풍납토성 보존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변경을 단행하고 20151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자 이에 대해 풍납동 주민과 함께 환영 및 서울시 후속조치 촉구 주민성명서를 발표했다.

변경되는 주요내용은 첫째
2·3권역 문화재 지정 및 보상순서 조정으로 풍납토성 성격 조기규명과 둘째 3권역의 건축높이 제한을 지상15미터에서 21미터로 완화하고 역사문화·관광 특화형 마을 만들기 추진 등이다.

박인숙 국회의원
(송파갑)과 주찬식 서울시의원, 김홍제 풍납토성 주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송파구의원 4(노승재김중광윤영한김정열), 풍납1동과 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무선과 양호, 풍납1동과 2동 통장협의회장 고윤옥과 권정주 이름으로 주민성명서를 내고 그동안 문화재청의 과도한 건축규제로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어왔고 막대한 재산권침해를 받아왔는데 일부 규제를 완화하는 문화재청의 정책변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 성명서는 왕궁터로 확증할만한 어떤 증거도 없기에 4·5권역에 대한 문화재 축소 및 해제를 촉구하고, 금번 문화재청의 정책변경에 발맞추어 서울시는 후속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풍납동 주민의 고통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정치

더보기
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