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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당로 확장사업 경제성 확보, 교통환경 개선 기대!

박기열 교통위원장, 사당로 확장으로 동작지역 교통란 해소 가능

  • 등록 2015.01.16 10:05:06

()범진여객에서 솔밭로 입구까지의 사당로 도로 확장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작3)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수행한 동 사업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확보(B/C=1.13)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3월 중 투자심사를 거쳐 설계 및 사업비 확보를 추진하는 내용의 서울시 사업추진계획 방침이 수립(2014.12.31)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진 중인 사당로 확장사업은 동작구 사당동
()범진여객에서 솔밭로 입구에 이르는 총 연장 618m의 도로에 대해 도로 폭을 현행 25m에서 30m에 확장하는 사업(총 사업비 560억원)으로 주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적정 차로수 확보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박기열 위원장은 지난
8대 서울시의회 시의원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동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결국 서울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13.4.18)을 하는 자리에서 동 사업의 타당성 검토 용역 수행을 약속 받았으며, 지난 해 5월부터 수행된 타당성 용역 결과 경제성이 확보(B/C=1.13)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열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초역~방배역간 도로개설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권의 테헤란로부터 서초대로를 지나 사당로까지 연결되는 간선도로체계가 구축되어 내부순환로의 교통량을 일부 덜어줄 것이라고 말하고, “다만 테헤란로는 양방향 10차로, 서초대로는 양방향 8차로인데 반해 사당로는 양방향 4차로 도로여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사당로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남부순환도로의 통행도 원활해지는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 박기열 위원장은 사당로 확장사업은 장재터널(정보사터널) 개통과 연계되어야 교통개선 효과가 크며, 장재터널 공사의 경우 201510월 정보사가 완전히 이전을 한 후 착공될 예정이고 예산은 100% 서울시비로 220억원이 편성되어 있다.”고 말하고, “장재터널 개통과 사당로 확장공사가 동시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여 사당로를 이용하는 동작구민들과 서울시민들께서 좀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열 위원장은
사당로 확장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한 만큼 향후 투자심사, 설계 및 사업비 확보, 착공 및 준공에 이르기까지 사업 추진과정을 꼼꼼히 살피면서 사업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단독’ 추진

[TV서울=박양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8월 금천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장강박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재원 부족과 인력 한계로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협약을 계기로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 위생 문제는 물론, 인근 이웃의 악취 민원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2025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2026년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 이음은 2026년에도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서비스 의뢰 시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장가 대비 70% 수준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복지플래너, 통합사례관리사, 통통희망나래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이웃신고 등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이후에는 사후 모니터링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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