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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건물 살릴 미술작품 공모

공덕파크자이에 설치할 조각 2작품 공모

  • 등록 2015.01.17 09:47:50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미술작품 공모대행제를 통해 민간건축물(공동주택) 외부에 설치할 조각작품 2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대행제가 적용되는 건축물은 공덕파크자이
(공덕동 446-34번지 일대), 20158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건축물이다.

구는 해당 건축물에 설치할 조각작품을 공모하고자 지난
11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건축물의 미술작품 내용을 공고했으며, 공모작품은 조각 2(102,800천원 상당)으로 응모를 하고자 하는 작가는 공모단위 A B 2개의 작품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응모기한은
226()까지이며, 도시경관과(11)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우편이나 퀵으로는 접수할 수 없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마포구가 구성하는 미술작품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1명을 선정하여 310()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www.mapo.go.kr) 도시경관과 부서 자료실을 참고하거나, 마포구청 도시경관과(02-3153-94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술작품 공모대행제는 건축물 건축시 발생하는 미술작품 설치와 관련된 금품수수 등의 비리를 차단하고 공개경쟁을 통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자 구청장이 미술작품 공모를 대행해 주는 제도로, 마포구는 지난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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