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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평구,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마을공동체 정책 결정에 주민 참여 강화로 마을 만들기 본격 시동

  • 등록 2015.01.17 10:19:33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12(), 16개 동 주민대표, 마을 전문가 등 30명을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2015년 제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여 마을공동체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마을공동체위원회 활동의 시작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 금번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의 임기동안 은평구 마을공동체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가 될 전망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정기회의에서는 올 한해 은평구에서 추진하게 될 마을공동체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 특히 인성교육에 기반한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립을 위한 정책 도입, 정보 공유를 통한 주민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마을공동체에 대한 위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위원들의 투표로 호선된 민성환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장은
은평구 마을공동체위원회가 동 주민대표와 마을활동가,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리더로 구성되어 은평구의 마을공동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행정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통해 민관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헌신하겠다.” 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마을공동체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앞으로 정기회의와 다양한 소위원회 등을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마을공동체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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