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 ‘싱싱드림’ 쑥쑥 크네

- 강동구에서 직영하는‘싱싱드림’개장 이후 7만 5천여명 이용<p>- 매출액, 구매인원 등 모두 높은 증가율 보여 안심 먹거리 장터로 인정

  • 등록 2015.01.19 09:02:29

강동구가 친환경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로컬푸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2013년 개장하여 3년차를 맞이한다.

구는
2009년 친환경 도시텃밭을 시작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직거래시스템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존 시장의 복잡한 유통과정을 생략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을 20136월에 개장했다.

싱싱드림은 신선하고 저렴하며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싱싱드림을 통해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개장 이후 싱싱드림을 이용한 소비자는
201412월말 현재 등록회원 5,270명이며 총매출액 도 409,964,000, 누적구매인원이 75,740명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싱싱드림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뿐만 아니라 친환경 도시텃밭에서 양봉하여 채밀한 천연벌꿀
(아카시아꿀, 밤꿀, 잡화꿀)과 친환경 쌀도 판매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4
년도 운영실적을 보면 2013년과 20146월부터 12월까지 같은 기간에 참여농가는 33농가에서 30농가로 줄고, 그 외 생산품목수, 총판매금액, 농가소득, 구입인원, 1일 평균판매액은 모두 증가했다.

그 중 참여농가 감소는 같은 기간 참여농가가 감소했을 뿐
2014년도 전체 참여농가는 6농가가 더 참여하여 2013년보다 증가했음을 알수 있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은 강산강소 - 강동에서 생산하여 강동에서 소비한다는 구호를 실천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3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기 시작해 201412월까지 255개교에 24품목 14,347kg을 공급했다.

구는 도시농업 및 직매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로컬푸드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 하에 우선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아울러
,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농산물 물류체계 구축을 통해 서울시 전 학교에 공급하고 나아가 학교뿐만 아니라 영유아보육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도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 엽채류 위주의 농산물 공급에서 앞으로는 각 농가별 계획생산을 통해 근채류, 과채류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여 주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싱싱드림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앞으로 싱싱드림 분점 설치 등도 추진하여 로컬푸드 이용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