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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골든플래닛, 빅데이터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대상 수상

  • 등록 2019.01.22 09:59:57

[TV서울=최형주 기자] 골든플래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해 K-ICT 빅데이터센터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가 기업 성장의 필수 항목이 됐다.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등은 이미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데이터 활용 전략을 기획단계부터 생산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국내 중소기업은 인력부족과 비용부담으로 빅데이터 기술 도입 및 활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영업, 마케팅, 생산 등의 기업 활동 각 부분에서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골든플래닛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에 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데이터 분석 지원을 했으며 경상북도 내의 철강, 자동차 부품, 농축산식품, 의료기기 등의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혁신, 영업 및 마케팅 효율화, 신제품 개발 등의 현장 애로사항을 공공데이터, 소셜데이터, 웹행동데이터와 중소기업 내부의 거래데이터, 실험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품질 향상, 재고감축, 수율향상, 생산주기 단축, 브랜드력 향상, 매출향상 등의 성과를 냈다.

골든플래닛 김동성 대표는 “그 동안 데이터를 쉽게 접근하고 분석 및 활용을 통한 성공 경험을 하기 힘들었던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성과를 창출해냈다. 향후 IT기업뿐만 아니라 제조, 유통마케팅, 농축산 산업까지 데이터 분석 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플래닛은 2009년부터 ‘데이터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라는 남다른 모토를 가지고 소셜데이터, 기업 내의 레거시 데이터를 취합, 분석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온라인상의 행동과 의견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글 애널리틱스 360 및 옵티마이즈 360 공식 리셀러로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글 마케팅 플랫폼, 마케팅 자동화 및 스마트팜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해 국내 데이터 분석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다각도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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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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