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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삼전복지관,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즐거운 어르신 설날 행사 진행

  • 등록 2019.01.29 09:58:01

[TV서울=최형주 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대모비스와 함께 설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를 이겨라!’라는 주제로 어르신들과 현대모비스 자원봉사자가 윷놀이, 투호로 승부를 겨루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손마사지 체험도 진행하였다.

현대모비스 봉사단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자 매년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설날, 추석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명절 선물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설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현대모비스 봉사단과 함께 윷을 던지고 상대방의 말을 잡으며 승부욕을 보이기도 하였고 투호가 빗나가자 매우 아쉬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강마사지에서는 어르신들이 혼자 할 수 있는 간단한 마사지를 알려드리고 봉사자와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마사지를 진행하였다. 건강마사지를 통해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만나 서로간의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을 만들 수 있었다. 게임이 마무리되고 현대모비스 봉사단이 준비한 고기와 과일, 떡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며 풍성한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재미있게 놀 게 해줘서 고마워. 끝나고 선물까지 주니까 설날이 즐거워라고 말씀하시며 설날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 주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절기행사를 기획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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