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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요즈마그룹 “세계적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들, 요즈마그룹 통해 한국시장 러쉬”

요즈마그룹과 세계적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오브스’ 전략적 제휴
요즈마그룹의 첫 번째 블록체인 기업 한국 진출 지원 프로젝트
오브스의 한국 사업 확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개최 지원

  • 등록 2019.02.01 09:51:55

[TV서울=최형주 기자] 세계적 블록체인 회사인 HEXA그룹의 자체 프로젝트 ‘오브스’가 요즈마그룹을 통해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에 요즈마그룹은 지난 29일 오브스와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업무협약을 요즈마그룹 코리아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오브스는 이스라엘 기반의 블록체인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회사로 지난 2018년 기관투자자로부터 1300억원 이상의 펀딩에 성공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형 증권사, 회계법인, 언론사를 비롯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오브스와의 협력에 관심 있는 5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요즈마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들의 한국 사업 확장을 도와 국내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국내 기업들의 블록체인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요즈마그룹은 이러한 기업 중 유망 기업들을 선별해 한국에서의 파트너십을 확장, 국내 인력 고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브스도 요즈마그룹을 통해 곧 한국 대표를 선출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 대표는 “오브스는 이스라엘에서 한국으로 진출하는 첫 번째 블록체인 기업인 만큼 빠른 시간 내 한국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들의 한국 러브콜이 계속되는 만큼,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우량 블록체인 기업들이 한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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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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