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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 종량기기 일반주택 무상설치

  • 등록 2019.02.08 08:43:30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20세대 이상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기 설치를 무상지원한다.


구는 현재 공동주택에서 이용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기를 일반주택까지 확대 운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무선인식(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종량기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개별 배출카드를 인식해 쓰레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무선인식(RFID) 종량기기 설치 시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를 어느 때나 배출할 수 있어 편리할 뿐 만 아니라, 기기에 음식물을 배출하는 형태로 배출장소를 보다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버린 양만큼 비용이 부과되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자체도 줄어든다.

 

 

지원대상은 20세대 이상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으로 설치를 희망하는 곳은 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유선(02-2094-1974)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주택형태, 세대 수, 전담 관리인 지정 여부 등을 확인 후 대상지를 선정하며, 대상지에는 기기설치와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가구별 배출카드,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등의 소모품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청소행정과(02-2094-1974) 로 문의하면 된다.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 문화유산 유산 8점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TV서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옮겨붙지는 않았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과 스님 등 100명과 기념관에 있던 200명 등 총 300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불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사찰의 문화유산 다수를 보관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을 비롯한 국보 9점·보물 9점 등 총 33점이 전시 중이었다. 불교중앙박물관장인 서봉스님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행히 화재가 전시관과 수장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잘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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