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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관악구, 청소년 꿈 지원 위해 밴드 연습실 제공

  • 등록 2015.02.03 17:01:41

[TV서울=신예슬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청소년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동아리 밴드, 댄스 연습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밴드, 댄스 등에 관심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많지만 지역 내 연습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의 의견에 따라 구립관악청소년회관 내 새로운 연습 공간을 만들게 됐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립관악청소년회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밴드실을 새로 만들었고, 댄스 연습실은 체육관을 개조했다.

특히, 밴드연습실에는 기타, 건반, 드럼세트 등 악기뿐 아니라 앰프, 스피커 등 음향장비도 설치돼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관악구 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이면서 동아리에 참여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습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관악청소년회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친구들과 밴드 오디션에 참가하고 싶다는 한 학생은 집에서 연습을 하면 이웃에서 시끄럽다고 해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없었다.”가까운 곳에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연습실이 생겨 좋다.”고 말했다.

구는 연습실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립관악청소년회관은 창의적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 수련활동 시설로 1995년 대학동에 문을 열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술, 언어, 사회?과학, 외국어, 음악, 수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창의?사고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의 성인들을 위한 수영 프로그램과 외국어, 문화 교육 등도 운영하고 있다.

밴드, 댄스 연습실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립관악청소년회관[876-0636(내선 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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