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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아이데미아·인피니온·pmd테크놀로지스, 엔드투엔드 3D 안면 인식 솔루션 개발 협력

  • 등록 2019.02.26 09:47:11

[TV서울=최형주 기자] 증강신원확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데미아가 인피니온 및 pmd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데미아의 최첨단 3D 안면 생체인식 소프트웨어가 인피니온 및 pmd테크놀로지스의 최신 하드웨어와 결합, 최종 사용자들에게 매끄러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데미아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3D 안면 인식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3D 인식 기술의 선구자인 아이데미아의 3D 안면 인식 솔루션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단순성·효율성·보안성 요구를 충족한다.

아이데미아, 인피니온, pmd테크놀로지스는 3D 안면 인식 솔루션에 각자의 역량을 집대성할 예정이다. 편의, 인식 속도, 보안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한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OEM 및 시스템 통합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아이데미아, 인피니온, pmd테크놀로지스는 2월 25일부터 개최되는 MWC 2019에서 3D 안면 인식 솔루션에 대한 각자의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3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느 한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잠금 해제나 모바일 결제 시 사용자 인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솔루션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시장과 같이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척, 운전자 인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브 포테일러 아이데미나 커넥티드 오브젝트 사업부 총괄부사장은 “인피니온 및 pmd테크놀로지스와 협력을 통해 아이데미아의 3D 안명 인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에 힘입어 제품 출시 속도를 앞당기는 한편 보안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필립 폰 슈에르스태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RF·센서 사업부 부사장은 “생체·보안 인증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아이데미아는 일찍부터 3D 데이터의 가치를 간파했다”며 “REAL3TM 카메라로 확보한 3D 스캔을 3D 레퍼런스 라이브러리로 3D 공간에 직접 매치시키면 보안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고해상도 센서나 다중 센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체 동작 분석과 위조 방지만을 위한 추가 3D 데이터를 이용한 기존 2D 매칭 방식에 비하면 아주 큰 진전이다”고 덧붙였다.

검찰, '불법 선거운동' 혐의 최재영 목사에 징역형 구형

[TV서울=곽재근 기자] 검찰이 외국 국적자 신분으로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최재영 목사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최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준 이른바 '명품백 전달' 당사자이다. 검찰은 30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부(안재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최 목사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2월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선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최 피고인에 대해 "사실관계를 자백했고 최모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이 지난해 총선 후보로 공천된 이후, 총선을 1~2개월 앞둔 시점에 여주·양평에서 시국강연회를 하고 발언한 내용 등을 미뤄보면 선거운동의 목적이 명백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최 목사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미국 국적자인 피고인이 선거법을 오인했다. 지방선거는 외국 국적자라도 3년 이상 국내 거주 거소증이 있으면 선거 운동할 수 있어 총선도 그런 줄 알고 안 된다는 것을 몰랐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최 목사도 최후진술을 통해 "총선에서 외국 국적자는 선거운동을 하면 안 된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고 선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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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국회의원, 원민경 장관과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채현일 의원은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며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다만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는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여성 인권보호와 지역 재생이 함께 이뤄져야 할 과제이다. 윤석열 정부는 여가부 폐지를 추진하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는 사실상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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