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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추경예산 7,174억 조기 확정

  • 등록 2019.03.06 12:52:50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월 26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 2019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이 2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조기 확정했다. 


강동구가 제출한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기정예산 7,062억 7,399만 원 대비 112억 952만 원(1.59%) 늘어난 7,174억 8,351만 원이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노동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중점을 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조기 편성은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정부의 확장 재정운용 기조에 발맞춘 것으로, 강동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첫 번째로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29억 원 ▲어린이집 확충 22억 3천만 원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 8억 5천만 원 ▲상습정체지역 도로 확장 7억 5천만 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2억 1천만 원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2억 3백만 원 ▲정부·서울시 일자리 공모 선정사업 2억 3천5백만 원 ▲노동 및 소상공인관련사업 9천1백만 원 등이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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