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집 앞 동네배움터에서 받는 실용‧인문 교육

  • 등록 2019.04.02 16:43:35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동!동!(동대문구 우리동 동네배움터)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 3월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공모사업’(이하 동네배움터)에 선정됐다. 운영비 총 1억 원을 지원받고 자체 예산 4000만 원을 추가해 용신동‧전농2동‧장안1동‧휘경2동 주민센터,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선농단역사문화관 등에서 5월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수렴해 동네 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리 생활권 평생학습센터로, 주민자치센터, 자치회관 등의 공간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생활 밀착형 중심의 학습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평생학습관, 자치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운영되던 것과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구에 평생학습 전문가 2명을 배치해 동네배움터를 지속적‧전문적으로 관리한다.

 

동대문구는 동네배움터에서 ▲중‧고령자를 위한 기초 수준의 문해교육 및 스마트폰 사용법과 같은 디지털 문해 등의 프로그램 ▲천연비누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손바느질 등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중국에 대한 경제·문화·정치 교육, 클래식 음악의 이해 등의 인문·교양·문화예술 증진 프로그램 등을 2020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동네배움터는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02-2127-4979)로 문의하면 된다. 이귀용 교육진흥과장은 “구민들이 생활 중심의 근거리에서 실용적이고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네배움터의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한덕수측 "11일까지 단일화 결론내야…후보들 의지가 가장 중요" [TV서울=나재희 기자]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측은 6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과 관련해 "11일까지 단일화 결론이 나는 것이 국민 기대와 국민의힘 당원들 바람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단일화 시한과 관련해 "11일 이후에도 가능하지만, 기왕 단일화한다면 11일 안에는 최대한 결론을 끌어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11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이다. 11일 전에 단일화가 성사돼야 어느 후보로 단일화하든 '기호 2번'을 사용할 수 있고, 국민의힘이 후보 등록 기탁금 등의 선거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이 대변인은 김 후보의 1박2일 영남 방문을 두고 '단일화를 위해 후보 간 접촉 시간이 부족하지 않겠는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중요한 것은 후보들의 결단이고, 후보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후보들 결단만 있다면 여론조사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후보 간 토론을 하고 여론조사를 하는 방법이 있고, 정 안되면 토론 생략 후 여론조사만 하는 방법도 있다. 또 합의가 된다면 상대방에 대한 추대의 형태가 될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