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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급한 일이 있어 우리아이 잘 부탁해요~

- 양천구, 3월 1일부터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운영, 보다 많은 아동들에게 보육혜택 제공

  • 등록 2015.03.02 09:50:18


[TV서울=신예슬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6개월이상 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수당을 받고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들이 급한 볼일이 생겨서 외출을 해야할 때 지정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

이에 구는 지난
20149월부터 구립 갈산어린이집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시범운영하였으며 오는 3월에는 목동지역(3동 보듬이 어린이집)과 신월동지역(둥지 어린이집)으로 확대하고 4월부터는 양천구 해누리타운 육아종합센터에서도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 9:00~18:00 이며 온라인(아이사랑보육포털) 및 전화(육아종합센터) 신청 가능하다. 다만, 운영규모가 1개 반에 최대 5(24개월 미만아이가 있을 경우 최대 3)으로 정원이 초과되면 신청할 수 없다. 예약은 시간대를 지정하여 일 단위로 접수 받고 있으며 연속하여 몇 일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용 금액이 시간당
4천원인데 맞벌이 경우 월 80시간 내에서 시간당 3천원씩, 그 외 기본형은 월 40시간 내에서 시간당 2천원을 구에서 지원하고 있다. 맞벌이형은 2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직장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재직증명서 등의 맞벌이 증빙 서류와 별도의 신청서를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이 없을 경우는 기본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시설 운영확대로 맞벌이 부부나 그동안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못했던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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