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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둘리뮤지엄 5월5일 어린이날 ‘둘리야 놀자!’ 행사 개최

  • 등록 2019.05.03 11:04:28

 

[TV서울=이천용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둘리뮤지엄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날 ‘둘리야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둘리뮤지엄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둘리뮤지엄 내부에서는 쌍문동 만화인 마을 입주작가들의 캐리커처 이벤트와 작가사인회가 진행되며, 상영관에서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버블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외부 공간에서는 성북선잠박물관과 피규어뮤지엄W에서 각각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과 나무 캐릭터 모형을 꾸미는 ‘히어로 만나기’, ‘나무해! 나무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클레이 캐릭터 자석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모래놀이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 등이 마련된다.

 

 

이뿐 아니라 야외공연장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관람객들은 둘리뮤지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면서 ‘둘리 캐릭터 탈인형들’과 함께 놀기도 하고, 아트풍선을 만들어주는 ‘삐에로 아저씨’를 만나기도 하며, ‘포토존 이벤트’에서 둘리가족이 되어 추억의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둘리뮤지엄 ‘둘리야 놀자!’ 행사에 참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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