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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시, 어르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버영화관 지원

어르신을 위한 문화 활성화 일환으로 실버영화관 1억 5천만 원 상당의 지원사업 공모

  • 등록 2015.03.11 15:11:42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시가 120만 명의 어르신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실버영화관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200석 이상의 영화전용 상영관을 갖추고 있고 영화상영관 운영 실적이 있는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1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필름 비용과, 부대행사 비용, 실버영화관 운영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실버 전용극장을 정착해 나갈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어르신 실버영화관 지원 사업에 응모대상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한 영화상영관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법인, 단체 등 전문 업체 등이며 관람석 200석 이상의 영화전용상영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더불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안전관리를 시설을 갖춰야하고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를 자체 충당할 수 있어야 한다.

, 실버영화관 지원 사업에 선정된 후에도 사업비를 부정하게 청구하거나, 영화관 이용 고객(어르신) 대응 및 운영에 있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지탄을 받는 행위를 한 경우에는 지원이 즉시 중단된다.

공모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330()까지 이메일(yy5277@seoul.go.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어르신복지과(2133-7409)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전문적 역량, 사업실적 등을 종합, 고려해 오는 4월 중 지원 대상 극장을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2009년도부터 어르신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지원해온 실버영화관은 매 해 관람객이 상승하면서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영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높아지는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역량을 갖춘 많은 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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