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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서울시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4년 연속 선정

학생과 아동 4천여명 대상, 치과의원과 주치의 맺어<p>구강관리 관내 97개의 치과 의료기관 참여

  • 등록 2015.03.13 10:58:42


[TV서울=신예슬 기자] 강동구는 관내 26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400여명과 저소득층 아동 58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구강질환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
,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이 오래도록 천천히 나타나는 만성질환으로 우리가 고혈압, 당뇨병을 관리 하듯 구강건강 또한 중요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치과 주치의사업은 집근처 치과의원과 아동을
1:1로 주치의를 맺어 학생과 아동청소년들에게 구강건강 생활실천과 예방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97개의 치과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구강질환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하여는 지정 치과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보건소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

강동구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시범구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3년간 총 9,328명의 학생과 아동들에게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3년간의 사업 결과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서는 충치유병율 0.4% 감소, 점심식사 후 양치율 6.8% 증가가 있었으며,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에서는 충치유병율 2.9% 감소, 점심식사 후 양치율은 11.1% 증가되었다.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저소득층 아동은 동의서
, 개인정보동의서, 문진표를 작성하여 치과의원에 제출한 후 구강검사를 실시 한 뒤, 구강검진결과 통보서를 받는다.

또 구강위생
, 식습관, 불소이용, 올바른 칫솔치실질 등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에 따라 교육을 받으며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등 예방진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는 강동구 치과의사회, 치위생사협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지역사회 치과 관련 자원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치아 우식은 아동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 한다학생들이 올바른 관리법을 배워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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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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