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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시, 독립영화 무료 상영…11월까지 공공상영회 매달 개최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다큐멘터리 ‘철의 꿈’<p>“우수한 독립영화의 상영기회 보장, 독립영화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

  • 등록 2015.03.16 16:03:40


[TV서울=신예슬 기자]

국내외 유수 영화제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화제의 독립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11월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2015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독립영화 활성화는 물론 저변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독립영화 공공지원사업.

상영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강서구민회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립북서울미술관 증산정보도서관 도곡2문화센터 성동구립도서관 금천문화체육센터 등 서울시내 7개 공공문화시설을 활용했다. 또한 올해는 감독과의 만남을 확대해 관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시내
6개소 공공상영관에서 136회의 독립영화를 상영해 총 3,144명의 시민들이 영화를 접했으며, 30회의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해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중 지속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첫 상영작은 문학작품을 재구성한 한국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과 주요 해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화제의 다큐멘터리 철의 꿈이며, 상영기간 중 작품을 연출한 안재훈·박경근 감독을 초대해 관객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2015 독립영화 공공상영회의 상영작과 상영일정 등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indiefilm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우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어려운 제작여건 속에서도 매년 우수한 독립영화가 나오고 있지만, 일반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영회를 운영하게 되었다더불어 상업영화에선 찾아 볼 수 없었던 독립영화의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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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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