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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무학봉숲교실, 숲 해설가의 해설로 매주 수, 금요일 운영

참가비 무료로 어린이집, 유치원생들 대상으로 전문 숲해설가가 안내

  • 등록 2015.03.17 11:30:15


[TV서울=신예슬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서울 도심 공원인 무학봉근린공원에서 전문가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자연을 배우고 숲을 체험하는무학봉 숲교실을 운영한다.


4월부터 7월까지 열리는 무학봉 숲교실은 중구 신당5동 산12-63번지에 위치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27일까지 중구청 공원녹지과(3396-5855)로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받으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무학봉 숲교실은 도심속 콘크리트 공간에서만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 2014년까지 총 196회에 걸쳐 35백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에만 모두 27회가 열려 45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전문 숲 해설가들이 공원 내 생육하고 있는 꽃
, 나뭇잎, 곤충 등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산만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쫑긋 모으게끔 하고 있다. 또한 솔방울 굴리기, 나무열매 찾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공작물을 이용한 나만의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이나 같이 온 어른들에게 큰 즐거움을 가져다 주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무학봉 숲교실은 주로 실내에서 게임에만 매달려 있는 아이들에게 서울 한복판에서 즐겁게 자연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게되는 무학봉 숲교실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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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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