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고혈압‧당뇨병 건강포인트사업 운영

  • 등록 2019.07.02 16:14:06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민간의료기관과 손잡고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건강포인트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처음 추진한 이번 사업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해당 참여의원에서 진료 또는 교육을 받으면, 포인트가 적립돼 필수검진 및 예방접종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작구는 지난해 민간의원 9개소와 연계를 통해, 총 355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건강포인트를 등록과 함께 다양한 약물 치료와 검사를 제공받는 등 만성질환예방관리에 힘써왔다. 올해에는 동작구의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의원 4개소가 새로 참여해 총 13개소에서 운영한다.

참여의원은 ▲조내과·이영록내과·임해성내과·서문내과의원 ▲이한안과·호호안과·명동안과·송안과의원 ▲연세재활의학과의원 ▲연세우수의원·삼육오보람의원·제일의원·서울열린의원 등이다.

 
고혈합, 당뇨병을 진단받아 관리와 교육이 필요한 동작구 주민이면 누구나 해당 의원에 방문해 포인트를 등록할 수 있으며, 최초등록시 3천 포인트, 진료당 1천 포인트(월 1회), 질환별 교육시 3천 포인트 등 연간 최대 3만 3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3천 포인트 이상 쌓이면 해당 의원에서 10포인트(10포인트당 10원) 단위로 고혈압 및 당뇨병 필수검사, 안과합병증 검사, 예방접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의원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spoint.seoul.go.kr)나 동작구보건소 보건의약과(02-820-947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조경숙 동작구보건소 보건의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는 주민이 꾸준한 치료와 교육을 받아 합병증을 예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습관 개선 등을 위해 올해 말까지 동작구보건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  


민주당 "尹,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것과 관련해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이라며 비판했다.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파면된 내란 수괴 윤석열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모자라 부정선거 망상을 유포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 관람하며 대선에 직접 개입하려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윤 어게인' 캠프를 꾸린 데 이어 윤석열까지 전면에 나서 극우 세력을 결집하려는 것"이라며 "반성은커녕 극우 망상을 퍼뜨리고 대선을 망치려는 내란 수괴의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가 있어야 할 곳은 영화관이나 거리가 아닌 감옥"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백의종군'을 선언한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해 "이것이 백의종군인가. 백의종군을 극장에서 하느냐"고 말했다. 박용진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윤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영화 시사회 참석을 두고 '탈당했으니 관계없다'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내란 잔당의 무책임함에 웃음이 난다"며 "대한민국의 선거 시스템과 사법 시스

서울시, 현대엔지니어링과 손잡고 꿀벌서식지 조성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세계 벌의 날'인 20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꿀벌 서식지와 밀원정원 조성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밀원정원 조성은 지난 2월 도시 생태계 보전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 지원을 위한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시 소유 공원 부지를 꿀벌 서식 공간으로 제공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곳에 밀원정원을 만들었다. 밀원정원은 꿀벌의 주요 먹이원이 되는 섬기린초, 박하, 층꽃나무, 구절초 등 다양한 밀원식물이 심어진 '꿀벌정원'과 꿀벌의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도시양봉장'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양봉 체험 프로그램과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 생태계 복원과 사회공헌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란 이름이 붙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취약 계층에게 모듈러 공법으






정치

더보기
민주당 "尹,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것과 관련해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이라며 비판했다.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파면된 내란 수괴 윤석열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모자라 부정선거 망상을 유포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 관람하며 대선에 직접 개입하려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윤 어게인' 캠프를 꾸린 데 이어 윤석열까지 전면에 나서 극우 세력을 결집하려는 것"이라며 "반성은커녕 극우 망상을 퍼뜨리고 대선을 망치려는 내란 수괴의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가 있어야 할 곳은 영화관이나 거리가 아닌 감옥"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백의종군'을 선언한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해 "이것이 백의종군인가. 백의종군을 극장에서 하느냐"고 말했다. 박용진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윤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영화 시사회 참석을 두고 '탈당했으니 관계없다'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내란 잔당의 무책임함에 웃음이 난다"며 "대한민국의 선거 시스템과 사법 시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