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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경찰서와 손잡고 위기가정 집중 지원

  • 등록 2019.07.05 14:04:02

 

[TV서울=이천용 기자] 송파구는 7월부터 서울송파경찰서(서장 김병수)와 손잡고 ‘송파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구청과 경찰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정 및 사회 문제에 대해 신속한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송파구는 최근 가정 내 폭력, 학대, 정신질환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다양해지고 심각해짐에 따라 이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송파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오는 8일 구청 7층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송파구 통합사례관리사, 송파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서울시 상담전문인력 등 6명이 상시 배치된다.

 

 

센터에서는 112로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전화를 대상으로 복지 및 치안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1차적으로 상담원이 모니터링 및 초기 상담을 진행한 후 즉시 개입이 필요한 경우, 사전동의자에 한해 가정방문 및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사안에 따라 서울아동보호전문기관,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개 연계기관과 합동으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공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12를 통하지 않은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 ‘송파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로 전화(02-2147-2254~9)하면 된다.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가정의 행복은 건강한 사회를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 서울송파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가정폭력, 학대 등으로 고통 받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산업기능요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해 병역지정업체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모범 청년을 찾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오토스광학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민경훈(25) 사원이다. “다른 사람이 찾지 못하는 불량품을 제가 직접 찾았을 때 보람을 느낀다. 그만큼 제가 실력이 늘었다는 뜻이기 때문”d’라며 본인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기여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곳에서 몇 년 근무하다 보니 . 5명이 하는 작업을 4명이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중복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공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같은 것 등 작업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내 아이디어가 회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 회사는 이런 민경훈 사원의 아이디어가 적용가능하고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생산공정에 도입했고 실제 효과를 보고 있다. 민경훈 사원은 “본인 혼자서 한 것은 아니고 회사의 대리님과 과장님이 적극 도와주셔서 가능한 결과”라고 했다. 민경훈 사원은 산업기능요원의 복무기간은 34개월로 현역에 비해 2배 가까이 긴 기간이지만 미리 사회 경험을 해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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