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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역사문화 이야기 전해 줄 문화관광해설사 모집․운영

교육 수료 후 각종 문화탐방 프로그램에서 해설사로 자원봉사

  • 등록 2015.03.19 10:32:56

 

[TV서울=신예슬 기자] 천년고찰 화계사, 고려청자 가마터, 3.1운동의 발원지 봉황각, 반달 할아버지 윤극영 가옥, 국립4.19민주묘지, 순국선열 묘역 16, 서울의 대표 명산 북한산강북구의 수많은 역사문화관광자원에 담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지역인재를 찾는다.

강북구
(구청장 박겸수)327()까지 강북구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구에서 제공하는 양성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원 자격은 강북구에
1년 이상 거주(주민등록지 기준) 중인 주민으로서 강북구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도보로 장시간 해설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또 문화관광해설자로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해야하며 외국어 가능자, 퇴직교사, 수화 가능자는 우대한다.

강북구 문화관광해설사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관내 역사
문화관광자원을 안내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양성, 운영 중인 자원봉사자이다.

구는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적자원이 구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구정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강북구 역사문화유산 홍보 활성화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로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7명이 활동 중인 강북구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고장 역사탐방 프로그램, 4.19혁명 국민문화제 북한산 순례길 트레킹,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문화탐방, 보육정보센터종합사회복지관 문화탐방 등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유익한 해설로 강북구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문화탐방에 참여해
2013년에는 76학급, 2014년에는 65학급을 대상으로 생생한 역사 교육을 역사 현장에서 실시하기도 했다.

1
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예비문화관광해설사는 양성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하며 고대사~근현대사, 강북구 지역문화 유산부터 문화관광 개념의 이해, 해설안내기법(시나리오 작성 및 실습),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 현장탐방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총
7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수료평가까지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강북구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강북구청
4층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하거나 이메일(gock@gangbuk.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자원봉사활동서약서 각 1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01-6205)로 문의하면 된다.

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로서 강북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체력, 성실성, 성품, 열정을 지닌 강북구민들의 많은 도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교육기관과의 연계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범위를 계속 넓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강북구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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