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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구, 도시농사꾼의 시작! 친환경 도시텃밭 개장

개장일에 상추, 씨감자 등 제공하고 영농교육도 진행<p>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

  • 등록 2015.03.30 09:35:21


[TV서울=신예슬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331일 서초구 신원동 225번지 일대와 내곡동 1-247번지 체육시설부지에 친환경 도시텃밭을 개장한다.

이 사업은 도심 속에서 텃밭을 가꾸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가족
, 이웃과 함께 재배하고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서초구 친환경 도시텃밭은 총
405구좌(1구좌 14)가 분양된다. 서초구 신원동 225번지 일대 340구좌, 내곡동 1-247번지 체육시설부지 65구좌이다.

구는 중앙노인복지관 등 공공시설 단체에 최대
5구좌씩 총 47구좌를 무료로 배정하였다.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에 나와 손수 채소를 가꾸면서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고 건강관리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개장일에는 씨앗과 모종을 나누어 주고 초보 농사꾼들도 쉽게 텃밭을 운영할 수 있게 계절별 작물재배방법 등 영농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

또한 서초구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시텃밭을 제공하기 위해 내곡동 꽃초롱 자연학습장을 운영하고 추가 도시텃밭
2개소를 오는 4월 중에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자녀들에게는 자연체험 학습 기회를, 어르신들에게는 농촌에 대한 추억과 소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텃밭과 상자텃밭 분양을 확대하여 도시농업 1등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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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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