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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너는 내 운명' 윤상현, 메이비의 5년 치 깜짝 생일 파티..완벽을 넘어 ‘과잉 이벤트’...

  • 등록 2019.09.11 14:14:55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9월 9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의 깜짝 생일파티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윤상현은 메이비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지난주에 이어 9일(월) 방송에서는 메이비의 깜짝 생일파티가 공개됐다.

“결혼 5년 동안 한 번도 생일을 제대로 챙겨준 적이 없다”라며 5년 치 생일을 한꺼번에 챙겨주겠다던 윤상현은 동네 후배들과 함께 흰 천을 이용해 빔 프로젝터 스크린을 만드는가 하면 과거 드라마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은 조명 감독님을 섭외해 핀 조명까지 설치하는 등 열혈 준비를 마쳤다. 게다가 윤상현은 리허설까지 해보며 이벤트를 꼭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잠시 후 집에 도착한 메이비가 아이들을 챙기는 틈을 타 윤상현은 “차에 뭘 두고 왔다”라며 자연스럽게 마당으로 향했고, 메이비에게 전화를 걸어 “마당에 나와 봐. 누가 쓰레기를 버리고 갔어”라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이에 마당으로 나간 메이비는 곧 윤상현이 준비한 이벤트 현장을 목격,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다가도 이내 윤상현이 준비한 영상편지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상현은 또 한 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MC 김구라는 “자기가 한 걸 보고 운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윤상현이 준비한 또 하나의 생일 선물이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지인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까지 “저건 아니지 않아?”, “시대를 역행하는데?”라며 경악했다고 전해져 그 선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윤상현은 깜짝 생일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지난 9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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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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