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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 실시

  • 등록 2019.10.04 11:29:13

 

[TV서울=이천용 기자] 마포구는 주민들의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으로 재난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을 1일에 실시했다.

 

이번 시범훈련은 마포구가 지난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뤄졌다.

 

오는 28일부터 5일간 본격 실시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등 705개 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

 

1일에 실시된 시범훈련에서는 지진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한 실행기반훈련(현장훈련)이 진행돼 마포소방서, 마포경찰서, 육군 제 3537부대 등 15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훈련장소에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시설 이용자 및 근무자의 지진대피훈련, 마포소방서의 화재 진화 및 사상자 구조 등 긴급구조종합훈련, 마포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훈련,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이 실시됐다.

 

마포구는 시범훈련 기간이 끝난 후 다가오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8일부터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에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구청사 불시 화재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훈련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훈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민들이 많이 찾는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훈련과 다가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훈련참여 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재난대응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정창은 “오늘날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재난 발생에 대처하는 행정기관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마포구가 능동적인 재난대응태세를 갖춰 구민들의 생명, 안전 지키미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산업기능요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해 병역지정업체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모범 청년을 찾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오토스광학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민경훈(25) 사원이다. “다른 사람이 찾지 못하는 불량품을 제가 직접 찾았을 때 보람을 느낀다. 그만큼 제가 실력이 늘었다는 뜻이기 때문”d’라며 본인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기여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곳에서 몇 년 근무하다 보니 . 5명이 하는 작업을 4명이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중복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공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같은 것 등 작업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내 아이디어가 회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 회사는 이런 민경훈 사원의 아이디어가 적용가능하고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생산공정에 도입했고 실제 효과를 보고 있다. 민경훈 사원은 “본인 혼자서 한 것은 아니고 회사의 대리님과 과장님이 적극 도와주셔서 가능한 결과”라고 했다. 민경훈 사원은 산업기능요원의 복무기간은 34개월로 현역에 비해 2배 가까이 긴 기간이지만 미리 사회 경험을 해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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